77억 전세 유튜버, 왜 국세청의 표적이 되었을까?
세무법인 엑스퍼트
- 작성일2025년 12월 05일
안녕하세요. 세무법인 엑스퍼트 본점 크리에이터센터 김조겸 세무사입니다.
최근 국세청이 고소득 유튜버에 대한 세무조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77억 전세 계약을 한 유튜버 사례가 보도되며, ‘수입보다 많은 지출’이 단서가 되어 세무조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무조사 강화의 배경과 주요 쟁점, 그리고 실제 대응 노하우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국세청이 유튜버를 주목하는 이유
급증한 소득, 새로운 업종, 비정형적 소비
연소득 1억 이상 유튜버가 5년 새 259명 → 4,032명으로 급증
광고, 후원, 굿즈, 제휴 등 다양한 수익 경로로 인해 신고 누락 가능성 증가
일부 고소득 유튜버의 비정상적인 자산 증식이 문제시
이에 국세청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이라는 업종코드를 신설하고, 정밀분석·세무조사 확대 중
2. 유튜버 세무조사의 주요 쟁점
수입 누락부터 자금출처까지 정밀 검토
① 수입 신고 누락
광고수익, 후원, 굿즈판매 등 다양한 수익이 있지만 제대로 신고되지 않는 경우 많음
② 지출의 적정성과 증빙 부족
카메라, 편집 장비, 스튜디오 임대료 등 지출이 많지만, 사업 관련성 부족 시 비용 인정 불가
③ 자금출처 불분명
수입에 비해 과도한 자산 증가가 나타나면 자금출처 조사로 연결됨
④ 업종 및 소득구분 오류
사업소득인지, 기타소득인지 구분이 중요하며, 사업자등록 미비 시 경비처리에도 제약 발생
⑤ 사후점검 → 정식 세무조사 전환
신고내용 확인(서면검토) 단계를 거쳐 탈루혐의가 높을 경우 조사로 이어짐
3. 실제 세무조사 대응 전략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실전 경험 기반 조언
✔ 수입·지출 구조를 명확히
광고·제휴·후원 수익 계약서를 보관
장비 구입, 임차료 등 지출은 증빙 확보 필수
업종코드와 사업자등록 상태 점검
✔ 자금 흐름 기록화
고액 임대차 계약 등은 자금출처 정리
금융거래 내역은 수입·지출이 연계되도록 정리
✔ 신고 전 사전 진단 진행
수익 누락 여부
지출의 적정성
자산변동에 대한 설명 가능 여부
업종코드의 정확성 등 체크리스트 확인
✔ 세무조사 대비 사전 준비
조사통지 전에 자료 정리 (계약서, 명세서, 증빙 등)
콘텐츠 구조 설명 자료 제작 (영상 유형, 수익구조, 지출항목 등)
협업 증빙, 제작일지 등 ‘사업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확보
✔ 세무 설계 및 법인전환 검토
수익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법인전환 검토
고가 자산 취득 전, 세무 리스크 사전 진단 필요
4. 크리에이터 세무,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세무조사 대상이 되기 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유튜버와 1인 미디어 창작자는 단기간에 수익이 급증할 수 있지만, 동시에 세무 리스크도 비약적으로 증가합니다.
수익원은 복잡하고, 자산변동은 크고, 직업군은 여전히 비정형적이기 때문에 세무당국 입장에선 ‘고위험군’으로 간주될 수밖에 없습니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추후 조사 시 수천만 원의 추징세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업종에 특화된 전문 세무사의 컨설팅을 통해 선제적 절세 전략과 방어 자료를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세무법인 엑스퍼트 크리에이터센터는
국내 최다 유튜버 세무상담과 세무조사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 설계부터 법인전환, 세무조사 대응까지
원스톱으로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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