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연말 실질자본금, 미리 가결산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세무법인 엑스퍼트
- 작성일2025년 11월 28일
안녕하세요, 김조겸 세무사입니다. / 세무법인 엑스퍼트 본점 건설·부동산센터
❇ 실질자본금이란?
실질자본금이란 단순한 회계상 자본총계가 아니라 건설업체가 실제 공사업 수행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의미합니다. 부실자산이나 겸업자산 등 실질적 가치가 없는 자산은 제외합니다.
계산식:
실질자본금 = 자본총계 - 부실자산 - (겸업자산 - 겸업부채)
부실자산 예시
가지급금, 대여금, 미수금 등 회수 불확실 자산
무기명 금융상품, 출처 불분명 유가증권
부도어음, 대손충당 대상 자산
무형자산 등
⚠ 실질자본금 관리가 중요한 이유
건설업 등록기준상 업종별 실질자본금 하한선이 정해져 있어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다음과 같은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면허 정지 또는 등록 취소
입찰 자격 제한
최소 실질자본금 기준
종합건설업: 3억 5천만 원
전문건설업: 1억 5천만 원 내외
또한, 시공능력 평가, 입찰 신용도, 금융기관 여신 심사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연말 전 가결산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연말 전 가결산의 필요성
국토교통부의 실태조사 강화로 인해 매년 등록기준 미달업체가 선별되고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
실질자본금 기준 미달 → 즉시 행정처분
예금의 평균잔액 유지기간(60일 이상) 중요
12월 이전에 예치금액 확보 필요
✨ 실질자본금 관리 전략
영업이익 확보
매출 증가 또는 비용 절감을 통한 순이익 증가 → 실질자본금 증가부채 상환
불필요한 차입금이나 단기부채는 자산총계에서 차감되므로 조기 상환 필요가지급금 정리
대표자 상환, 증빙 확보 등을 통해 부실자산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정리증자(자본금 확충)
부족한 자본금은 주식발행 등을 통해 보완. 단, 시간 여유 두고 진행예금 평잔 유지
평균잔액 60일 이상 유지되도록 자금 이동 계획 필요
✔ 실질자본금 = 기업의 경쟁력
실질자본금은 단순한 행정 요건이 아니라 재무 건전성, 시공능력, 외부 신뢰도를 보여주는 핵심지표입니다.
추천 관리 루틴
월별 재무제표 분석
매출채권 회수 및 지출계획 수립
부채비율 및 신용등급 관리
실질자본금 하락 시 시뮬레이션 및 회복 계획 마련
❤️ 엑스퍼트의 실질자본금 진단 서비스
세무법인 엑스퍼트 건설·부동산센터는 100개 이상의 건설사 실질자본금 진단 및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업의 재무 구조에 맞춘 맞춤형 자본금 보완 전략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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