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무법인 엑스퍼트 강남점 전자상거래 전문 강효정 세무사입니다.

큐텐(Qoo10) 판매를 시작하신 셀러분들이라면

"큐텐은 해외 판매라서 영세율이 적용된다던데, 환급은 어떤 절차로 받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되실거예요.

특히 세무 신고를 잘못하면 가산세 부담은 물론 환급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큐텐 부가세 신고와 환급 절차를 주제로 실제 판매자분들이 알아야 할 핵심만 정리해드릴게요!

큐텐이란?

K-뷰티, 간편식,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Z세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플랫폼입니다.

부가가치세가 적용되는 구조

부가가치세는 기본적으로

"매출세액 - 매입세액 = 납부세액(또는 환급세액)"의 구조로 계산됩니다.

● 매출세액: 소비자에게 판매한 금액에 포함된 부가세

● 매입세액: 상품을 사올 때 지급한 부가세

이때, 큐텐 수출 매출의 겨우, 매출세액은 영세율(0%)이 적용되므로 사실상 "0원"입니다.

따라서 "매출세액(0) - 매입세액(상품구입 시 낸 부가세) = 마이너스"가 되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세율인데 신고를 해야 할까?

큐텐 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 의무와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과세자 등록: 필수(간이과세자는 환급 불가)

● 신고기간 : 1월(전년도 하반기 매출분), 7월(당해 상반기 매출분 신고)

**영세율이라고 신고기간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매출의 0.5%가 가산세로 발생됩니다.**

자금 회전을 빠르게 하고 싶다면?

빠른 자금 회전을 하고 싶다면 반기마다 환급신청이 아니라 분기마다 또는 월마다 환급신청도 가능합니다.

환급금액이 월 천만원 정도가 넘어가면 월마다 신청하는 것으로 신청을 변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부가세 환급 신청을 위해서는?

 1. 부가세 신고서 작성 후 제출

2. 큐텐 매출자료 첨부

3. 매입관련 증빙 준비

4. 국세청 검토 후 환급금 지급

이때, 환급은 상품 구매 시 실제로 납부한 부가세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실제로 큐텐 셀러분들은 어떤 실수 사례들을 겪을까?

 ● 간이과세자로 등록: 수개월간 환급 불가로 자금 압박

● 매출신고 누락: 환급이어도 매출을 신고기간 내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 발생

●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의 변경시기 착오로 인한 부가세 신고 누락

● 큐텐 매출신고의 특수성 미고려로 추루 매출 누락 소명 요청 리스크 발생

이처럼 큐텐은 다른 오픈마켓과 달리 신고 방식에서 특수성이 있어,

잘 모르면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전자상거래만 집중하는 전문 세무법인으로

큐텐, 아마존, 쇼피, 쿠팡 등 글로벌 플랫폼 정산 구조에 최적화된 세금신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큐텐 세무신고가 복잡하고 부담스럽다면, 이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대표님의 상황에 맞춘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큐텐 부가세 신고와 환급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