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종코드, 잘못 선택하면 세금 혜택을 날릴 수 있습니다
세무법인 엑스퍼트
- 작성일2025년 11월 03일

안녕하세요.
세무법인 엑스퍼트 강남점 전자상거래 전문 강효정 세무사입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업종코드를 뭘로 해야하지?”
“쿠팡 판매자인데, 일반 소매업 코드로 등록해도 괜찮을까?”
만약 업종코드 도대체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 라는 고민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전자상거래 업종코드, 왜 중요할까?

[ 대표 업종코드 종류 ]

√ 만약 쿠팡, 스마트스토어 등에 사입하여 판매하고 있다면 → 525101
√ 인스타, 블로그 마켓을 운영중이라면 → 525104
√ 해외구매대행이라면 → 525105
√ 글로벌 셀러라면 (큐텐, 쇼피, 아마존) → 525101
√ 제조업이라면 → 판매 품목에 따라 "제조업"으로 등록합니다.
*통신판매업이 아닌 제조업

창업감면 적용여부
√ 5년간 세금 최대 100% 감면 가능
√ 청년 : 만 34세 기준

세무조사 리스크
√ 실제 사업형태와 다른 코드 선택 시 세무서 소명요청이 올 수 있음
√ 특히 해외구매대행업의 경우 주의
지원금 및 대출심사
정부지원금, 금융권 대출 평가 시 업종코드가 필수

업종코드 실수 사례 1
√ 실제로는 제조업을 운영 중인데 통신판매업 - 전자상거래 소매업으로 등록한 사례
비청년 + 수도권이라 창업감면은 못받으셨던 상황이었는데,
제조업, 도소매 등 업종에 따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감면혜택을 놓칠 수 있었습니다.
도소매보다 제조업에 대출이나 정부지원금 혜택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상품매출이 아닌 제조매출이라면 제조매출로 신고가 들어가야 합니다.
업종코드 실수 사례 2
√ 실제로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기존 사업에 "업종 추가"를 하여 새로운 업종에 대해 창업감면을 못 받은 사례
새로운 사업은 창업으로 봐서 창업감면이 가능합니다.
기존 업종에 추가하는 경우 그 업종의 "확장"으로 봐서 해당 업종은 창업감면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업종추가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자상거래 업종코드는 단순한 코드 선택이 아니라, 대표님의 5년 뒤 세금 규모를 결정짓는 핵심 전략입니다.
사업등록을 통해 첫 단추를 꿰셨다면 이제 내 업종을 잘 아는 세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실 차례입니다.
지금까지 전자상거래 업종코드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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